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이 유지 (문단 편집) === 1부, 2부 === 사실 [[이지메]]를 심하게 당한 아픈 추억이 있어 관계에 서투르고 사람 관계에 불안해하는 성격이다. 덕후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다 예전부터 관심을 갖던 카페에 용기를 내 들어갔다가 알바생으로 일하던 히나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만 히나나 유지나 연애에는 초보인지라 처음부터 마구 헤맸다. 이후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지만……. 그 와중에 히나의 국적과 카페 주인이 [[재일교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그 전까진 [[배용준]] 관심 가지는 일본 아줌마들에 대해 살짝 빈정 상한 태도 외에는 별다른 흥미도 관심도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장거리 연애까진 간 건 좋았는데, 불확실한 서로의 미래 때문에 사랑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직장에 취직해 사회 경력을 시작한 유지와 아직 대학생인 히나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었다. 결국 유지는 마음의 안정을 얻어보고자 카페 주인에게 상담을 청하나, 격려는커녕 오히려 현실을 상기시키는 그의 신랄한 말투에 상처입게 된다. 그 날의 상담으로 히나와의 거리와 입장만을 다시 확인하고, 확실히 마음을 정한다. 유지는 히나가 자신을 신경쓰지 말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서, 헤어질 결심을 한다. 1학년 2학기 겨울 방학을 맞아 일본에 온 히나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히나에게 남았던 작은 미련은, 아직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던 것이었다고……. 1화 초반부의 교통 안전 부적[* 히나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준호는 알아차리고 설명해줬다.]을 보며 쓸쓸해 하던 히나는 바로 이를 위한 떡밥. 아무튼 히나를 만나고 나서 대인 관계에도 능숙해지고 직장에도 취직하고 생각하는 것도 꽤 성숙해진데다, '''패션도 좋아졌으니''' 어찌보면 인생의 승리자. 작가의 말에 따르면 유지가 히나 쪽의 접촉을 모조리 피하고 있어서 등장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딱히 악감정으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재등장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라고 추측되었는데……. 2부 마지막, '''메일로 연락이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